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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8 20: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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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지난해 12월31일부로 우한 폐렴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위기 단계 유지와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위기 단계는 경계로 유지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은 종료했다.

 

이에 선별진료소를 활용했던 유전자증폭검사(PCR) 대상자는 지난 1일부터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지역내 우한 폐렴 감염증 검사(RAT, PCR)가 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당진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돼 있다.

 

고위험군 보호가 유지됨에 따라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는 그대로 유지되며 입원 치료비는 중증에만 일부 지원된다.

 

지난 1일부터 우한 폐렴 감염증 무료 PCR 검사대상자는 의심 증상이 있는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 질환자, 면역저하자), 감염시 위험도가 높은 입원 예정 환자(고위험 입원환자 응급실(입원으로 이어지는 경우), 중환자실, 혈액암 병동, 장기이식 병동, 인공 신장실 이용 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재활의료기관 입원환자, 노인의료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다.

 

상기 대상자외 입원 예정 환자, 보호자(간병인)와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는 PCR, RAT 검사비를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운영은 중단하지만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 단계는 경계 수준으로 유지되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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