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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9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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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 임산부에게 입원 치료비를 지원한다. 

 

보건소는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으로 엄마와 아기의 건강을 보장코자 지원하며 19대 질환은 조기 진통, 분만 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 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이다.

 

지원 대상은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며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 치료비중 300만원 범위에서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를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산모 통장 사본 각1부를 지참해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임산부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으며 당진시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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