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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09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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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박정현 군수는 부여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부여읍 주민 200여명과 충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자리한 가운데 2024년 부여군 군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부여읍 구교1리 서명선 노인회장은 백마강 부지를 활용해 순천만 국가정원 같은 관광지로 개발하길 희망하며 백마강국가정원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박정현 군수는 “백마강국가정원은 다른 지자체보다 양호한 하천 환경을 토대로 충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했으며 추가로 도로를 넓히고 주차장 부지를 확보해 국가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밖에 주차난 문제 해결, 마을 안길 조성, 주민자치회 예산 삭감, 황톳길 조성, 대형차량 불법 주차 문제, 버스승강장 비가림시설 설치, 백제문화제 개최 등 민생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부여시장 현대화와 활성화 사업, 장암면 북고리 세명기업사 불법 폐기물 처리, 백마강 국가정원 추진,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건립을 4대 현안 과제로 뽑고 추진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며 직접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박정현 군수는 “최대한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도록 행정 만족도를 제고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수 있도록 오늘의 대화를 최대한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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