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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2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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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50여 위원이 모인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진행했다. 

 

소통위는 지난해 주요 활동을 되짚어 보는 것은 물론 2024년 운영 방침과 큰줄기의 계획을 공유키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

 

간담회는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주요 활동사항 보고, 시정 현황과 위원간 의견 공유, 새해 덕담 순으로 펼쳐졌으며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화합의 떡을 자르며 하나로 뭉쳐 도약하는 갑진년 논산시의 미래를 기원했다.

 

백성현 시장은 “소통의 기본은 서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것이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사회 전반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활발히 움직이며 시정철학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해 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승구 시민소통위원회장은 “논산이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가운데 시민사회를 아우르는 소통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시민소통위원회가 중심이돼 시정 발전을 견인하자”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시민소통위원회는 광범위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2년 12월 출범한 범시민참여기구로 인구청년교육, 문화관광체육, 경제국방산업, 농업, 복지보건 등 6개 분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엔 문화유산 인프라 확장과 엑스포 추진전략 개발 등을 위해 현장 곳곳을 누비는 동시에 다수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며 사회 각 영역의 최신 흐름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일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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