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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5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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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지난해 64개 마을에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을 추가 보급해 현재 214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시 전체 마을중 75%에서 사용중이며 올해는 아파트와 빌라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토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은 집안에서만 들을수 있던 마을 소식을 휴대전화나 집 전화로 편하게 전달 받을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을 이장이 휴대전화 앱(App)을 통해 방송하면 주민들은 휴대전화나 집 전화로 일반 전화를 소식을 들을수 있다.

 

2021년 8월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마을 방송 시스템을 구축한 당진시는 올해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을 방송 운영자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은 이통장이 주민들의 방송 청취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고 전화를 받지 못한 주민은 전화를 걸어 다시 듣기를 할수 있어 마을 방송 수신율을 높이는 큰 장점이 있다.

 

박병선 민원정보과장은 “스마트 마을 방송시스템을 214개 마을에 보급해 주민들에게 재난과 재해 등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수 있게 됐으며 신속한 정보전달로 주민 편의와 알권리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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