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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6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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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출신 트로트 가수 박민수 씨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도는 도청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가수 박민수 씨를 홍보대사로 추가 위촉했다.

 

박 씨는 불타는 트롯맨, 불타는 장미단, 장미꽃 필 무렵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고향인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는 등 각별한 고향사랑을 보여준바 있다.

 

앞으로 박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심이 기부 실천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2022년 12월 충남 고향사랑 자문단을 구성하고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도출신 배우 강부자(논산), 코미디언 남희석(보령), 배우 박시후(부여), 가수 배일호(논산), 코미디언 안소미(보령), 축구선수 염기훈(논산), 배우 정준호(예산), 가수 한여름(홍성) 등 8명을 위촉했다.

 

또 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배우 강부자, 정흥채 씨, 코미디언 안소미 씨, 시인 나태주 씨, 소리꾼 장사익 씨 등이 출신이거나 도내 거주중인 유명인사가 참여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펼치는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위촉식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상 촬영에 임한 박 씨는 “나고 자란 충남을 대표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얼굴이 될수 있어 기쁘며 전국에 충남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재정 보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문화, 예술, 보건 증진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되며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을 통해 할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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