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1-17 20: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2024년 경로당 기능보강을 위해 안전손잡이 설치와 테이블의자세트 보급 등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역사회 노인인구 비율 증가로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활용도와 이용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89억9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신증축 사업과 기능보강 등을 추진한다.

 

2024년 신규 기능보강 사업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좌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테이블의자세트 지원이며 노약자의 편의와 관절보호, 실내활동 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545개 경로당중 계단과 경사로 구조의 경로당 265개소를 선정하고 해당 시설에 먼저 안전손잡이를 설치할 예정이며 테이블의자세트는 전체 경로당에 보급한다. 

 

아울러 마을 신설과 경로당 노후화에 따라 9개 경로당 신증축을 진행할 방침이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2024년 신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영위할수 있도록 노인여가복지시설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13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