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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7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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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 개최를 앞두고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겨울공주 군밤축제 조직위원과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준비기획단 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진 상황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최원철 시장은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축제와 밤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소득을 창출키 위한 박람회라는 소정의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첫번째 행사인 만큼 남은 기간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관람객이 일시적으로 몰릴 경우를 대비하고 교통과 주차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이 주변 관광지로 자연스레 유입될수 있도록 하고 공주알밤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고 홍보할수 있도록 해설사를 행사장에 배치하자는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공주알밤을 구매하는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축제의 성패를 좌우할수 있는 만큼 품종과 작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표준화된 가격공시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시는 알밤 직거래 장터에 입점하는 39개 밤 생산 농가와 일반 사업자, 조합, 법인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가격 정찰제를 시행키로 했다. 

 

또 안내와 진행 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인파 혼잡 관리 등 관람객 편의를 돕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는 오는 26일 개막해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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