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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5월8일 충청권 최초 서산 국제크루즈 운항 준비 박차 -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 개최 -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출항식 개최, 크루즈 관광객 차량, 버스 수용…
  • 기사등록 2024-01-18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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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성공적인 운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 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태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롯데관광, 동방선박, 대산항 도선사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등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5월8일 코스타세레나호 서산 입항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 출항식, 크루즈 관광객 차량과 전세버스 수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코스타세레나호는 일본 요코하마에서 출항해 서산 대산항으로 입항하는 관광객과 대산항에서 일본, 대만으로 출항하는 관광객들이 5월8일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케 된다.

 

이에 따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세관, 출입국, 검역 수속(C.I.Q) 운영 계획, 여객 승하선 갱웨이 도입, 크루즈 부두 개선 현황 등을 기관별로 공유했다.

 

시민과 함께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운항을 기념키 위한 국제 크루즈선 출항식 장소와 크루즈 관광객을 수용키 위한 교통 대책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

 

코스타세레나호 승선 관광객의 주차 장소와 전국 거점에서 출발하는 전세버스가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에 대기할수 있는 공간 확보 방안을 협의하고 국제크루즈선 운항 종점인 부산항에서 하선하는 승객 수송(부산항→서산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 크루즈 쉽 투어,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관광안내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충청권 최초의 국제크루즈선 유치 성공과 한달만에 상품 조기 매진으로 크루즈 이용객의 서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은 상황이며 크루즈 이용객이 서산을 한국의 새로운 크루즈 도시로 인식할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된 2024 서산 출발 일본, 대만 국제크루즈상품은 작년 12월4일 공식 완판된바 있으며 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2025년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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