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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8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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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월2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원으로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의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중 이자 지원 만료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명절 특별자금 신청은 도내 은행과 상담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을 통해 가능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대비 급격한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며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 지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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