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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하고 행복한 금빛 인생을 위한 일자리와 기초연금 확대 추진” - 노인일자리 150억원 투입, 3212명 어르신 일자리 제공 - 기초연금액 3.6% 인상, 1284억원 지원
  • 기사등록 2024-01-19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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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시청 시민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과 직무 교육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총700여명의 대상자가 참여했으며 박경귀 시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안전 교육과 직무 교육순으로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 참여를 도모했다. 

 

올해 시는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41억원이 증가한 1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48개 사업 3212명의 어르신에게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등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올해 기초연금을 지난해 대비 단독가구는 월32만3180원에서 33만4810원으로 부부가구는 월51만7080원에서 53만5680원으로 인상해 3만5000여명에게 1284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기초연금액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전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연금공단지사, 복지포털 복지로에서 신청할수 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로 효도하는 시정과 보훈 시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그일환으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경로당 기능보강 등 다양한 효도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꾸준히 어르신 일자리를 늘려 더많은 어르신이 일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사고에 주의해 건강한 일자리가 될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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