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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19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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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박경귀 시장은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희영 시의회 의장, 맹의석, 홍성표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왕실온천을 품고 있는 온양1동은 원 도심이라는 한계에 불구하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이 이뤄지는 곳이며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통해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왕실온천의 중심이라는 것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가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은 것을 계기로 온천산업 변화를 체계적으로 이끌 계획이며 그중심에 온양1동이 있으며 온양1동에 온천치유센터를 만들고 온천의 기능을 치유와 치료로 바꿔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버스정류장 가림막과 온열시트 설치, 아고5거리~시민로사거리 도로(번영로) 인도 정비, 아산온천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미입주로 인한 슬럼화 대책, 온천 7통 제설제 확대 지원, 목욕과 숙박시설 유치, 온양1동 평생학습센터 헬스장 기구 최신화, 경남아너스빌아파트 야간 주차 문제 해소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아산은 이미 명실상부한 이순신 장군의 도시며 거기에 덧붙여 이제는 우리 민족의 성군인 세종대왕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살려내려 하며 온양1동은 세종대왕이 다녀간 행궁이 있던 곳으로 주민들이 이사업에 열정적으로 함께 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온양1동에 대한민국 유일한 역사문화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지역을 활성화하는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온양1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47건(2022년 하반기 26건, 2023년 상반기 10건, 2023년 하반기 11건)중 참전유공자 수당 인상, 24시간 돌봄어린이집 확충, CCTV 설치, 공원(온천동 1379)입구 주차금지, 아이스팩 재활용,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 등 12건에 대한 처리 완료 보고했다. 

 

또 관련 법과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0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 추진 일정을 조율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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