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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1-22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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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입교식을 열고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지원키 위한 본격적인 입문 교육을 시작했다.

 

농업 창업을 준비중인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수 있도록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과 관련해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고 익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제2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은 3.4: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우수한 청년 농업인이다.

 

이들은 다음달 23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체계적인 스마트팜 기초 이론과 기타 교양 과목을 배우며 이후 5개월간 선도 농가에서 현장 실습 교육을 받는다.

 

현장 실습 교육까지 모두 수료한 교육생에 대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와 연계해 경영형 실습농장 교육에 참여할수 있도록 계획중이다.

 

제2기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강료 전액을 도비로 지원하며 현장 실습 교육 기간(5개월) 교육 훈련비(월 최대 100만원)를 지급한다.

 

또 현장 실습 교육까지 마친 수료생에게는 국도비 정책 지원사업과 시범사업 우선권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 원장은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도에 정착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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