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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1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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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

 

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 받을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시가 출연금 7억7600만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출연금의 12배인 93억1200만원 규모에 대한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수 있으며 급격한 대출 금리 상승으로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을 위해 연2.5%의 이자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경제 부담을 완화한다.

 

이완섭 시장은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대출이자 부담 해소와 경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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