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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1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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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상인들을 위한 재해 구호와 생활 안정 지원금을 위한 모금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군청 군수실에서 화재 피해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 대학생활지원금에 대한 지정 기부 기탁식이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현우토건㈜ 이은주 대표, 이룸건설㈜ 장현준 대표, 서천에코피아㈜ 황진호 대표, 서천사랑장학회 강경모 이사장, 조규천 총무이사 등이 참석해 따뜻한 선행에 동참했다.

 

이번 기탁금액은 총3500만원으로 현우토건㈜의 1500만원, 이룸건설㈜의 1000만원, 서천에코피아㈜ 1000만원이 기탁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업체 대표는 “실의에 빠져 있을 서천특화시장 상인 대학생 자녀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고 상인들의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지정 기부 기탁을 선뜻 결정케 됐다”고 말했다.

 

강경모 이사장은 “서천사랑장학회를 통해 좋은 일을 할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서천사랑장학회 임원들 또한 피해를 본 상인들의 지원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이번 기탁금과 장학회 기금을 활용해 피해 상인 자녀 가운데 대학 재학생 1인당 300만원을 신학기 개학 시기에 맞춰 기본적인 서류를 접수한후 대학생 생활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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