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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5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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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제휴카드사를 사용자 편의를 위해 총4곳으로 확대한다. 

 

시에 따르면 기존 공주페이 카드의 경우 하나은행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사용자의 편익을 도모하고 지역내 소비 증진을 위해 제휴카드사를 3곳 추가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농협과 새마을금고, 신협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월1일부터 해당 금융기관에서 공주페이 카드 발급이 가능해진다. 

 

공주페이 체크카드는 스마트폰 앱 착한페이에서 발급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발급이 불가능한 고객은 관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각지점에서 오프라인 발급이 가능하다.

 

또 기존 하나카드 발급 고객이 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추가로 카드를 발급해 사용할수 있다. 

 

최병조 경제과장은 “체크카드 발급 확대로 시민의 편의성과 선택의 폭이 넓어져 지역내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골목상권을 보호하는 지역화폐 사용이 보다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 2019년 충남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지역화페인 공주페이는 지난 29일 현재 총가입자 18만2800여명, 가맹점 4500여개소, 누적 발행액 5451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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