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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6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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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 중구 대흥동 지역의 공실 건물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 연구형 대전팜을 개장했다.

 

대전팜은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활성화와 홍보 효과 향상을 위한 대전 스마트팜 공동 브랜드로 이니셜 D 바탕에 회로판, 나뭇잎 라인으로 스마트팜 형상화 밝고 선명한 색채로 긍정적 미래를 표현했다.

 

대전팜은 기술연구형으로 품종개량과 생산 확대 등 기술 실증과 연구 개발 목적의 스마트팜으로 개장식에는 이장우 시장, 이동한 중구 부구청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스마트농업정책과장, 관계 전문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장식은 대전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인사말씀, 축사, 딸기케익 컷팅, 스마트팜 시설 관람, 딸기 수확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기술연구형 대전팜은 ㈜쉘파스페이스에서 운영하고 중구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과 지상 8층에 구성돼 있으며 사용 면적은 398㎡다.

 

지하 2층에는 4단으로 딸기 스마트팜 재배실과 7개의 의료용 대마재배실로 나눠져 있으며 양액재배시설과 한국기계연구원과 컴소시엄을 통한 공조장치 등의 첨단 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이시설에서 광원에 따른 딸기 재배와 의료용 대마를 연구 개발한다.

 

지상 8층에는 교육장, 홍보관, 인큐베이팅 시설,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쉘파스페이스는 유성구 용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식물재배 조명 장치 쉘파라이트 등 개발한 스마트팜 솔루션 기업으로 CES 2020 혁신상 수상, 중소벤처기업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됐다. 

 

기술 연구형 대전팜 시설 관람과 방문은 운영사인 ㈜쉘파스페이스와 사전협의가 필요하다. 

 

이장우 시장은 “도시형 스마트팜 확산과 대전형 스마트 농업 첨단산업밸리를 조성해 도시 재생과 농업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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