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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1 19: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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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장애인 관련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사실상 돌봄을 책임지는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서비스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3월 도내 최초로 홍성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수행해 왔다.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 지원 사업 장애인가족 역량강화사업 발달장애인 독립생활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해밀중창단은 각자의 소리로 서로의 화음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펼치며 각종 단체 이취임식과 개소식에 재능기부로 축가를 부르는 등 공연 문의가 쇄도 하고지난 장애인의 날 기념 문화행사에서 걱정말아요 그대와 나는 문제없어 등의 노래로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10일에 홍성군 발달장애인 후원회가 출범해 회칙을 제정하고 향후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식 활동에 돌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토록 힘을 보태줄 예정이이며 후원회장에 센터운영위원회의 추천으로 그린스톤 주식회사 김재현 대표가 선출됐다.

김회장은 "발달장애인들이 부모의 보살핌 없이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후원회의 도움과 함께 군과 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날개를 달아주고 싶으며 후원회원으로 참여하고 싶거나 지원 상담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 가족은 언제든지 홍성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연락해주시기 바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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