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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1 19: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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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국민들의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해 올바른 국가관을 형성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홍성읍에 위치한 충령사 내 충령관에서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첫걸음을 뗀 홍성군의 나라사랑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과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이용자가 자주 찾는 서적과 문구 등을 추가 비치하며 충령사를 찾는 학생들에게 더욱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라사랑 프로그램은 호국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안보동영상관람과 태극목판목걸이, 태극바람개비 만들기를 비롯해 역사의식을 바로잡기 위한 보훈관련서적 읽기, 충령사 둘러보기, 참배체험 등으로 구성돼 현장체험 학습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체험 후 충령사 내를 산책하며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예쁜 충령사 마크가 찍힌 전자파차단스티커와 연필 등의 기념품도 준비돼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고 있다. 

군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업무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안내하고 읍면장회의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보훈의 달을 맞이해 충령사에 방문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충절의 고장 홍성의 군민임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령사 사당 아래쪽으로 충령탑과 충령관이 위치해 있고 충령탑 후면으로 산책로가 있는 공원 구조의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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