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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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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서천군 시니어 클럽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사랑 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고 지속적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도와 자살률을 감소코자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 권순정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

 

교육은 주변의 가족, 이웃, 친구 등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자살 위험 경고 신호와 대응 기술 등을 포함한 정보를 익히고 기초 센터 등 전문기관에 연락하도록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군은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기억하기 쉽고 접근하기 쉬운 변경된 자살예방상담 통합번호 109를 집중 홍보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지킴이를 더욱 양성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서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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