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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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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설 명절을 맞아 자긍심을 고취하고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이수미 군 복지증진과장은 박공삼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김예분(비인면), 백완현 독립유공자의 유족인 백승일(서천읍) 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공삼 애국지사는 1919년 4월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해 건국포장이 추서됐으며 백완현 애국지사는 1930년 1월 충남 부여공립농업보습학교 재학중 차별교육 철폐를 위한 동맹휴교를 주도해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이수미 군 복지증진과장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지속적인 예우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에는 모두 9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이 유족으로 등록돼 있으며 군은 독립유공자 명예수당 수당 지원과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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