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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8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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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국민 대상 설문조사에 나선다.

 

육해공 3군의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는 지난 2007년부터 14회째 계룡군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지난 2022년에는 전세계 최초로 군문화를 소재로하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하는 등 명실상부 국방수도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으나 인프라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계룡시는 대한민국 군인의 일상이 박물관으로 들어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정책의제로 이슈화하고 타당성과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국민 친화형 군사박물관으로 새로운 박물관 형태의 전시와 체험 공간을 창출할수 있는 미래지향적 복합 군사박물관 건립을 계획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용역이 마무리되는 올해 5월부터 군사박물관 건립이 국가(국방부) 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으로 이를 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을수 있도록 홍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2월 한달간 계룡시청 홈페이지와 각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수 있으며 설문조사를 수행하는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설문 참여를 유도하고 군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은 국민 안보의식 제고와 대한민국 국군의 역사와 뿌리를 알수 있는 매우 중요한 과제며 군사박물관 건립이 예정대로 추진될수 있도록 국방부, 계룡대와 지속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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