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2-13 22: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전개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로 건강마을로 선정된 8개 마을에 2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건강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읍면 마을로부터 참여 신청서를 받아 올해 1월 마을별 건강행태 설문조사와 설문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건강마을을 선정했다.

 

부여읍 신정리, 규암면 수목리, 외산면 화성2리, 내산면 율암3리, 남면 송암1리, 임천면 탑산1리, 세도면 청포2리, 석성면 증산5리로 지난 1월31일 이장과 읍면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로그램 종료후에는 참여율, 운동 실천율, 식생활 실천율, 치매 선별검사율, 금연 클리닉 등록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우수 건강마을을 선정해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건강한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생활터 중심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 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건강행태개선과 마을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주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부여를 만들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17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