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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4 19: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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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정부 벼 보급종 잔량 종자에 대해 국립종자원 종자민원서비스 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을 통해 개별 신청을 받는다.

 

현재 개별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안평벼, 새일미, 영진벼, 참동진벼, 강대찬벼, 오대벼, 일품벼, 참드림벼로 잔량 소진시까지 언제나 누구든 신청량에 제한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센터에 따르면 정부 보급종 종자는 종자 채종 포장에서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생산해 건조, 저장, 정선, 포장 과정을 거친후 종자 검사에서 합격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발아율이 높으며 병해충 발생이 적어 농가에서 씨를 받은 종자보다 106% 증수 효과가 있다.

 

작년에 처음으로 공급한 안평벼는 최고품질로 선발된 품종으로 밥맛이 좋고 키가 77cm로 작아 쓰러짐에 강하며 국내 주요 벼 품종중 키다리병에 가장 강한 품종으로 각종 병에 대한 저항성을 키운 품종이다.

 

특히 수확후 이듬해 장마기 이후까지 보관해도 쌀알의 갈라짐이 적고 밥알색과 밥맛이 유지되는 등 품질 저하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참동진벼는 신동진벼의 우수한 밥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병 저항성은 강화된 품종으로 벼알이 굵은 중대립미로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면 쓰러짐이 발생할수 있다.

 

보급종 개별 신청을 하면 농업인의 휴대전화로 종자 대금 납부 가상계좌를 문자로 보내주고 농업인은 이 가상계좌로 입금하면 국립종자원에서 종자를 농업인이 신청한 주소로 택배로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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