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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1 11:18:14
  • 수정 2018-05-21 23: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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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아산 갑)은 아산시에 국립소방연구원 확대 설치를 이끌어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18일 소방청으로부터 현 소방과학연구실을 소방청 소속 독립기관인 국립소방연구원으로 확대 개편이 확정됐다고 보고받았고 이로서 아산시는 경찰행정타운과 함께 국가 소방연구기능의 중심지역으로 안전정책의 핵심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명수 의원은 “20대 국회 등원 이후 국정감사 등을 통해 현재 중앙소방학교 과 단위로 약 20명으로 운영된 소방과학연구실의 확대 개편을 촉구했으며 부족한 인력과 예산으로 제대로 된 소방정책 수립과 연구가 이뤄지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주장이었으나 이제야 그 의견이 받아들여져 아산시에 소방청 산하 독립기관인 국립소방연구원을 확대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아산시에 확대 설치되는 국립소방연구원은 현 송악면에 위치한 중앙소방학교의 기존 9,326㎡에서 7만5233㎡를 확대해 2020년까지 총8만4559㎡의 대규모 연구단지로 조성하고 인원도 현 22명에서 2019년까지 75명으로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로서 소방안전을 과학적으로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고품질 소방서비스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우리 아산에 국민안전을 실현하는 세계적인 소방안전 전문연구기관이 될 국립소방연구원 설치가 되는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 모든 것들이 아산시민들께서 믿고 성원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우리 아산이 경찰행정타운과 함께 국가 중요소방정책의 산실인 국립소방연구원까지 갖추게 돼 명실상부한 국가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정책의 핵심도시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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