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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6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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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민방위 대피소 37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유사시 생존능력을 높이는 필요 물품을 비치한다.

 

대상은 공공 기관,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학교내 민방위 대피소 37개소며 비상용품함에는 라디오, 메가폰, 손전등, 응급 구급함 등 비상시 생존 확률을 높일수 있는 필요 물품을 담았다.

 

 비상용품함은 위기 상황에서 눈에 잘띌수 있도록 벽면이나 출입구 등에 비치하며 앞면에는 비상용품함을 나타내는 한글 표지판과 민방위 표시가 부착돼 있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판을 함께 설치한다. 

 

지난 1월 시민들이 대피소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비상대피소 일제 점검을 하고 퇴색된 표지판을 정비했으며 대피소 입구 주변에는 대피 방향을 알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피소가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할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소 위치, 수용인원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 지도앱(카카오맵, 네이버지도, 티맵)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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