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향상과 자기 계발을 지원키 위해 3월부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총33개 강좌에 291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와 공립 작은 도서관 11개소에서 내달 7일부터 차례대로 진행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조물조물 책놀이터 등 8개 강좌가 운영되며 합덕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 3개 강좌가 송악도서관은 질문이 있는 하브루타 그림책 토론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관내 작은 도서관은 도서관별로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학력 증진외 성인의 문화예술과 정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강좌별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별 부담해야 하며 수강생 모집은 오는 28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