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주)GS리테일과 당진시니어클럽이 노인 일자리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과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편의점을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상품 진열, 손님 응대, 계산 등을 직접 한다. 

이에 GS25편의점은 점포 배정 적극 협력, 편의점 이미지 개선과 환경 조성, 가맹비 제외, 임차보증금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당진시와 당진시니어클럽은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 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양질의 노인 일자리 발굴과 추진 등을 협력한다.

시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하고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도울 계획이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조할 것이며 어르신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