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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1 19: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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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보호수의 안전한 생육 도모를 위해 보호수 병충해 방제사업을 오는 7월 25일까지 실시한다.

방제는 목천읍 교촌리 소재 느티나무 등 24개 읍면동 보호수 263본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보호수당 2회씩 방제가 이뤄지게 된다.

날씨가 더워져 병충해가 점차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지난해보다 한 달가량 일찍 방제를 시작했으며 민가 인접지역과 산림지역 등 지역여건, 수종별 병충해 종류, 특성, 발생시기, 발생횟수 등을 고려해 실시된다.

특히 진딧물과 깍지벌레 등 해충이 성충이 되기 전 집중 방제를 실시해 보호수와 인근 주민들의 병충해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관리함으로 보호수의 정상적인 생육을 도울 예정이다.

나시환 공원조성팀장은 “보호수는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적기 방제로 건전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꾸준한 보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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