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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7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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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의 천수만이 생태학적 가치에 더해 봄날 관광명소로 그이름을 높였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3월 추천 가볼 만한 곳중 봄날 자전거 여행 테마에서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이 전국 5곳중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천수만 자전거길은 서산 A, B지구 방조제를 품은 서해와 광활한 농경지 사이로 탁트인 시원한 경치를 구경할수 있어 자전거 여행에 안성맞춤인 장소다.

 

특히 바다를 안고 가는 길이 대부분 평지이기 때문에 경쾌한 질주가 가능하며 곳곳마다 자전거 여행객들을 위한 쉼터가 마련돼 충분한 휴식을 취할수 있다.

 

코스 중간 지점에 있는 간월도에서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에는 섬이 되는 신비한 암자인 간월암을 볼수 있고 간월도에서만 생산되는 자연산 굴로 만든 어리굴젓과 영양굴밥으로 자전거 여행중 출출한 허기를 달랠수 있다.

 

이완서 시장은 “서산 천수만 자전거길 주변으로는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며 이번 선정된 천수만 자전거길을 비롯한 서산시의 관광 명소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또 오고 싶은 서해안 관광 거점으로 도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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