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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8 19: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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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완섭 시장은 3.1절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를 위문했다.

 

이완섭 시장은 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의 외손자녀 김경호 씨 댁과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의 자녀 송태성 씨 댁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이희경 선생은 1921년 임시정부 외무차장으로 외무총장 대리로서 독립운동자금 확보, 외교에 힘썼으며 임시정부 내무부의 인가를 받아 대한적십자회를 발족하고 초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애국지사 송광운 선생은 1919년 4월 면민과 함께 서산군 대호지면에서 출발해 정미면에 이르러 일제 경찰 주재소를 습격해 건물을 파괴하고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했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시에는 총27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국장급 공무원과 읍, 면, 동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완섭 시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수 있도록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과 유족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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