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서천군청을 방문해 당진시 공직자 643명이 마련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당진시 공직자들은 지난달 22일 서천특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달코자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모금을 진행해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했다.

오성환 시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낼수 있길 바라며 이번 화재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캐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지정 기부처를 통해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