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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8 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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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열린성애병원, 마음동행정신건강의학과의원, 아람메디컬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병의원은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응급조치와 치료,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고 아산시는 이를 통해 관내 아동학대 예방과 적극 대응을 위한 지역 기반 연계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지역내 아동의 안전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업무 협약에 참석한 노사봉 열린성애병원 원장은 “아동학대 전담병원으로 피해 아동의 신속한 의료지원과 의료 자문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며 이번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 연계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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