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2-28 21:5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21년 금융산업공익재단의 민관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총23억3500만원의 예산으로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을 신축했으며 개원식을 거행했다.

 

국공립 양촌어린이집은 1992년 개원한 어린이집으로 198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노력해 왔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개선이 필요했다.

 

논산시는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에 전문성을 갖춘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력해 2021년 8월부터 약2년5개월간의 공사를 진행했으며 462㎡(140평) 규모의 새로운 어린이집은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과 시설을 갖췄다.

 

개원식에는 백성현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 감사패 수여, 인사말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양촌어린이집 신축공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푸르니보육재단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양촌어린이집이 논산시 대표의 우수한 보육시설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준식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 "양촌어린이집에서 놀이와 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18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