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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8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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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관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결산과 2024년 예산 관련 안내, 2025년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 안내,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군은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권리 보호와 복지증진을 도모코자 올해부터 시행되는 서천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에 대해 세부적인 사항을 시설장들과 논의했다.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사회보험 가입 여부 등 지급조건을 충족한 장기요양요원에 월3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남도내에서 최초로 시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나문숙 센터장은 “서천군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특히 강화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를 철저히 대비해 모든 시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을 지속할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 지정 심사제도가 강화돼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여부를 심사받아야 하며 시설 행정처분 이력,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 자원과 인력 관리의 체계성과 대면평가 등이 심사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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