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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9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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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어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 현대제철(주) 각기관의 대표들이 모여 교통사고 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키로 협약을 맺었다. 

 

시는 2021년부터 현대제철(주) 당진제철소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LED 바닥신호등 14개소, 발광형 표지병 31개소, 교통안전캠페인 9회 등 교통안전시설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사업비 약1억5000만원은 전액 현재제철(주) 당진공장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했으며 시는 이번 사업명을 H-형 빛나는 도로로 정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안전한 당진시 건설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디지털 신호등 설치, LED 바닥 신호등, 발광형 표지병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첨단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뿐 아니라 차량 운전자 등 많은 시민이 더욱 안전해질 것이며 지역내 교통사고 취약지역에 다양한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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