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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9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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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초고령사회(2023년 29.8%)로 치매등록환자가 2022년 2913명에서 2023명 3140명으로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교실,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 뇌운동학교, 찾아가는 기억지킴교실 등이 각각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3월4일 사전평가를 시작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인지자극 프로그램(공예, 원예, 체조 등), 작업치료사의 인지훈련 등 다양하게 진행된뒤 사후평가와 수료식으로 마무리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사례관리 등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치매환자 중증화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치매정신과장은 “지역사회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연중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가 있으나 불편치 않은 공주시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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