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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9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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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월 개최한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 공주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최원철 시장과 알밤박람회 준비기획단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의 운영결과를 살펴보고 지속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축제가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을 유치한 것으로 예상하면서 알밤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축제 장소를 금강신관공원으로 옮긴 것과 전국에서 처음 개최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에 관심이 집중된 것이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이와 함께 관람객 편의시설과 쉼터 확충, 축제당 동선 재배치, 타지자체 박람회 참여 유도, 세계의 밤 관련 산업 부스 운영, 해외 바이어 초청 등 행사 발전 방안이 함께 검토됐다.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의 정확한 관람객과 경제적 파급효과는 3월중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산출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결과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미흡한 점을 더보완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의 내실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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