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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29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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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을 저감키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사과와 배 등 과수 전정 가지, 고춧대, 참깨, 들깨, 옥수수 등 수확후 남는 영농부산물을 소각치 않고 파쇄해 토양에 돌려주는 것으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 처리해 준다.

 

사업 대상은 논산시농어업회의소에 신청한 농가로 산립연접지(100m 이내) 취약지역, 고령층, 취약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우선 지원하며 사업 기간은 영농부산물이 많이 발생하는 1월부터 5월과 11월과 12월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토양 비옥도를 높이고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가져오며 퇴비화를 통해 자연순환 농업을 실천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파쇄지원단은 논밭두렁 태우기에 익숙한 농민들에게 소각 자제를 권유하고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해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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