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군 누리집과 읍면 주민센터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해 자율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관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드높인다.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3·1절과 같은 국경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국경일 당일뿐만 아니라 매일 24시간 게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윤봉길 의사의 애국정신 계승과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윤봉길 의사 의거일(4월29일), 순국일(12월10일)에 국기와 조기를 게양할수 있는 근거 규정을 마련코자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경일을 기념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