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3-05 23:1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한중일 친선역도대회를 유치하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명실상부 역도 메카의 도시임을 입증했다.

 

군은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최성용 동아시아역도연맹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역도연맹(AWF) 집행위원회에서 승인받은 2024 제1회 서천 동아시아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원국으로 한중일을 비롯한 대만, 홍콩, 몽골, 마카오, 북한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오는 9월부터 장항읍 서천군민체육관에서 6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 동아시아의 우수한 남녀 역도 선수와 임원 등 약200여명이 각10개 체급별로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장항읍을 비롯한 서천군 일원에서 숙식이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과 동아시아역도연맹의 긴밀한 업무 협력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과 2022년 대한역도연맹과 상생발전협약을 체결하고 한중일 역도대회, 문곡서상천배 전국역도대회 등 대한역도연맹 주관 14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역도 전용 훈련장에서 매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진행되는 등 대한민국 역도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200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