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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6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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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민선8기 투자 유치 활동과 산업단지 실입주 활성화를 위해 장기 미착공업체와 휴폐업체 현황을 파악해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64개소(장기 미착공 업체 44개소, 국세청 휴폐업체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일반산업단지에 입주 계약후 3년 이상 착공치 않은 16개소에 대해 공장건설 착수계획을 요청한 상태며 3월 중순까지 투자계획과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시정명령이나 입주 계약 해지 처분 등을 결정하고 휴폐업체의 경우에는 청문 절차를 진행후 공장등록 대장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또 국가산업단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협조를 얻어 착공 독려후 매각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신규 기업체간의 알선을 통한 대체 입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정비로 공장등록 현황과 현장을 일치시켜 효율적으로 공장을 관리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운영 실태를 조사해 신규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현재 미착공업체의 대부분이 경기 악화에 따른 자금 사정 등을 이유로 착공이 어려운 상황이며 입주할수 있는 기업체에 재분양 될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들의 착공을 앞당기기 위한 행정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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