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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6 2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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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백제교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강 구축한다.

 

신백제교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추락 사건 사고 발생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 신고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신속한 구조 신고를 위한 CCTV 카메라와 방송 시스템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오는 3월까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백제교 300m 구간에 대해 CCTV 카메라와 IP스피커 각각 1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후에는 신백제교에서 배회 또는 난간 접근시 자동 경고 방송이 시작되고 CCTV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112와 119에 신고돼 구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백제교 난간 집중 지능형 관제 솔루션 구축을 통해 추락(자살) 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로 인명 구조 골든타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과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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