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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7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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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약7억원의 예산을 들여 낡은 산불 진화 차량 4대를 교체하고 4대는 신규 배치해 총16대에서 20대로 산불 진화 차량을 증차했으며 산불전문진화대를 증원해 봄철 산불 발생시 조기 진화에 나서도록 하고 아미산과 자모산 등 8개소에 설치된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산불 예방 홍보물을 설치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산림 인접지 산불 취약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해 불법소각 행위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는 6일 오전 산불대응센터에서 2024년 산불전문진화대와 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하고 산불 예방 교육을 했다.

 

산불발대식에는 산불전문진화대 34명,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으며 이어진 산불 예방 교육에서 산불 예방과 감시요령, 진화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림연접지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해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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