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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8 20: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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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도로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되면 얼었던 지반이 해빙되면서 지반침하, 절성토 굴착면 붕괴 등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기온상승으로 현장 직원들의 안전의식이 저하된다.

 

시는 점검을 통해 위험지역내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현장 직원의 경각심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번 해빙기 안전 점검에는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을 비롯한 건설사업관리 용역사업자, 현장대리인 등이 참여했으며 점검 도중 현장 정리를 비롯한 가벼운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그밖의 보완 사항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신속히 조치토록 지시했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절성토 굴착면 붕괴에 대한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하고 현장대리인을 포함한 근로자들의 해빙기 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철저한 안전과 공정관리로 아산시 발전의 핵심인 도로공사가 최상의 설계품질을 확보해 조기에 개통될수 있도록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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