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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08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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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이 중소규모 사업장(5인 이상 50인 미만)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을 적극 홍보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기존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전에 대비치 못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코자 안전 수준 개선을 도우려는 취지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상황과 이행 여부를 자가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정부의 지원사업과 연계해 안전 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이라면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누리집에 접속해 산업안전 대진단 팝업창을 클릭커나 홍보물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해 모바일로 참여할수 있다.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 지원센터를 통해 상담 지원을 받을수 있으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자가진단표를 받아 참여하는 방법이 있다.

 

또 군은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현수막 게시, 540개(5인 이상) 중소규모 사업장에 홍보 전단지 배포를 통해 이를 적극 알리고 있으며 주요 농공단지 주변에 이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해 사전에 사고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중소규모 사업장에선 미리 안전과 보건관리 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중대재해를 예방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 제로 안전한 부여 만들기를 위한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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