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에 최근 새로운 업체가 문을 열었다. 

제빵업체 마실과 케이터링 업체 부여제철소로 여성문화회관 한쪽에 자리 잡은 빵 판매대에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이 닿으며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문을 연지 4년차 되는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여성의 창업을 지원키 위한 교육과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여성 창업자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입주업체들은 최대 2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여성창업지원센터내 점포를 운영할수 있다.

현재 센터내에는 지난해 모집한 업체 3개가 각각 성공적으로 입주해 성장하고 있으며 101호 마실(제과, 제빵업), 102호 부여제철소(외식업 케이터링, 교육), 104호 희우(행정사, 공인중개사무소)며 이들 초기 창업 여성들은 각자의 사업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의 꿈을 펼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입주업체들이 이곳에서의 성장 기회를 적극 활용해 관내 업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며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겠으며 창업의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여성들을 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