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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1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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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면천읍성 객사 일원에서 면천은행나무회 주관으로 2024년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를 개최했다. 

 

올해 26번째를 맞이한 면천은행나무 목신제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채수영 면천은행나무회 회장, 면천은행나무회 회원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목신제는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강신례, 초헌례, 축원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순서로 진행됐다.

 

면천은행나무는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 장군과 딸 영랑의 효심이 깃든 수령 1100년의 나무로 201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으며 당진시는 은행나무의 생육환경 개선과 모니터링을 위해 매년 보호 시술과 영양 공급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은행나무는 면천지역과 주민들을 지키는 수호목이자 자연유산이며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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