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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2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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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역사인물자원과 유교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된 관광거점 공간이 될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의 첫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경과보고, 시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암면 용궁리 79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추사서예 창의마을은 176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9259㎡, 연면적 2729㎡ 규모로 지상 1층 전시공간, 수장고, 2층 체험실, 사무실, 묵향광장으로 설치될 예정이며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특히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은 당진, 서산, 공주, 청양 등 주변 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 개발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으로 수립돼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자원을 연계한 지역경쟁력 강화를 통한 관광도시 위상 정립의 핵심 거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업적을 홍보하고 전통 유교문화와 현대 서예 예술을 연계해 문화 예술진흥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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