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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3-12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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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보건소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65세 이상 노인 이용률이 높은 경로당 회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문예의 전당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많이 발생하고 50대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 위험이 크며 예방 백신이 따로 없어 야외활동후 2주 이내에 고열, 두통, 구토 등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이에 농작업이나 야외활동전 긴옷과 장갑, 장화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중에는 옷위에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고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 등 보조도구 사용하기, 귀가후 샤워하면서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작업복은 충분히 털어낸뒤 일상복과 분리해 세탁하기, 기피제 주요 정보 숙지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문영 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법은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야외활동 전후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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